​​​​​​LOVE DIVE OR DIE 

연핑크눈/연갈색머리/부드러운펌/강아지같은인상/복숭아과즙상/밑바닥호스트/능글맞고성격더러운공

▶대표사진

• 185/87
• 옅은 갈색머리에 강아지 같은 뽀송복슬한 덮은머리. 연분홍 피치색 홍채.
• 눈이 반짝하게 울망졸망한 소눈.
• 속눈썹이 길고 생글생글 웃는 햇살캐상 얼굴. 
• 갈머 덮머리
• 핑안
• 울망한 쳐진 강아지 눈
• 생긴건 햇살캐지만 성격은 밑바닥 쓰레기 양아치
• 한 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밑바닥 인생에서 기어다니는 호스트
• 글래머에 탄탄한 근육질캐. 생긴건 반딱반딱 잘난 몸

픽크루참고

1. 의상은 꽃자수가 그려진 시스루 셔츠 (흰색)를 윗 단추를 몇개 푸르고 흘러내리듯이 걸치고 있다./검은 슬렉스바지. 신발은 깔끔한 로퍼
    

• 설정: 같은 고아원에서 나온 7살 연하 동생(로운)을 뒷바라지 하며 동거 중. 로운은 똑똑하고 재능이 넘치는 아이로, 은도에겐 온갖 더러운일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고아원에서 자라 지능도, 재능도, 인맥도 없었다. 고아원의 관리 선생님들은 학대를 일삼진 않았지만 애정도 책임감도 없이 그 어린아이들을 그저 방관했다.

그런 고아원에 질려 일찍 사회로 떠나간 형들도 있지만, 끝까지 고아원을 책임지려했던 큰형들도 있었다. 은도도 그 중 하나였다. 고등학교를 힘겹게 졸업하고, 즉시 군대입대를 했다.군대에서 나와선 제일 빠릿빠릿하고 미래가 창창해보였으며, 유독 자신을 잘 따르던 꼬맹이 하나를 맡아 키우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살아도 너는 그러지 말아야지. 나는 이런 말해도 너는 이런 말쓰면 안돼지. 나는 이런거 먹어도 너는 이런거 먹으면 안돼지. 안돼. 안돼. 안돼... 이런 쓰레기 같은 집구석에서도 너는 빛이 나더라. 상류사회로 가기 위한 황금 티켓?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상관 없었다. 그 애가 자라 갖게 될 집의 앞마당은 간지러운 잔디와 보드라운 흙에 뒤덮여, 백은도 같은 헌신발은 더 이상 필요치 않을테니까. 은도는, 그의 마음은 그걸로 되었다.